[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운행선 차단작업 가이드북’을 전자책(e-Book) 형식으로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차단작업은 철도운행선 현장에서의 건설과 개량, 유지보수 등을 위한 작업이다. 
한국철도공사, 작업 관계자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열차와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시행되기 때문에 업무 프로세스가 복잡하고 어렵다.


이번에 발간되는 가이드북에는 차단작업의 기본지식부터 업무 프로세스, 작업계획 작성 기준과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수록했다. 


철도공단(www.kr.or.kr)와 철도산업정보센터(www.kric.go.kr) 홈페이지에 게시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철도공단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가이드북이 업무 수행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좋은 길라잡이가 돼 차단작업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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