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두산공작기계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13회 두산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 2021)’를 개최한다.


이번 DIMF는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버추얼 전시회(www.machine-greatness.com)로 진행된다. 


최신 기술이 응축된 신기종과 라인업을 확장한 5축·복합가공기, 고생산성·고정밀을 실현하는 장비, 자동화 솔루션 등이 대거 공개된다. 


특히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관에서는 역사와 함께 공작기계의 미래를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두산공작기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DIMF의 핵심 키워드는 △고속 고정밀 △복합 △5축 △차세대 수요산업 특화기술 △자동화 △디지털화이다. 


두산공작기계는 SMX2100부터 SMX5100까지 다양해진 복합가공기 신규 라인업과 DVF 6500T, DVF 8000T/50, DVF 8000-AML, VCF 1100LSR 등 5축기 신제품을 공개한다. 
또 전기차·반도체 등 수요 산업에 특화된 기종과 가공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장비와 자동화 솔루션의 융합을 통한 생산성 증대, 수익성 개선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바피더, 공작물 교환장치, 팰릿 시스템, 코봇(협업로봇) 자동화를 구현한다. 


이 밖에 SVM, NHP 4000AL, T 4000HS 등 고속 가공에 최적화된 신기종과 고정밀을 실현하는 신기종 HSP 8000, NHP 5500F를 공개할 예정이다.  


두산공작기계 관계자는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가는 개척자 정신으로, 그리고 45년 앞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버추얼 DIMF를 마련했다”며 “DIMF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기업 가치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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