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달 무착륙 관광비행 운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2편, 김포공항과 대구공항에서 각 1편씩 총 4편을 운항한다.


내달 운항하는 무착륙 관광 비행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18일과 25일, 김포공항에서 26일, 대구공항에서 25일 출발한다. 
각 항공편은 오전 9시45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뒤 오후 12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무착륙 관광 비행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총액 운임 10만7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서는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때 주류, 건강식품, 화장품 등 인기 상품의 최대 70%를 할인한다. 
기내 면세품은 사전 주문만 가능하며 탑승하는 주의 목요일 자정까지 온라인 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좌석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며 “결제 할인과 면세점 혜택 등 다양하게 제공되는 내용도 꼭 챙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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