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주한 ‘아르메니아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표준화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주액은 6억 원 규모다. 


LX는 앞으로 18개월간 정부 부처 간 통합적이고 호환이 가능한 표준체계 수립을 지원하고 공간정보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의 공간정보기술을 아시아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향후 ADB와 세계은행 등 다양한 재원에 기반한 사업을 토대로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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