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비행 일정은 내달 24일 오후 12시 45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일본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2시 5분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국제선 겸 국내선 운항인 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기내 면세점은 사전에 아시아나 인터넷 면세점에서 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주문 때 품목별 최대 70% 할인과 구입 금액별 할인 쿠폰을 모든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이번 항공편은 스페셜투어와 하리카투어 두 여행사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호텔숙박·렌터카로 구성된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과 호텔숙박, 골프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아시아나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인 ASIANA Care+에 따라 항공기 탑승 전 체온을 측정하고 운항 중인 항공기를 최소 주 1회 이상 살균 소독하는 등 안전한 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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