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GPPC)는 평택항 근로자에 중장비(지게차)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1종 면허를 소지한 평택항 종사자 및 인근 입주기관·기업체 근로자 가운데 기업당 최대 2명씩 6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선발된 각 교육생은 개인이 원하는 지게차 교육학원에서 3t 미만 소형 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을 수강하고 취득한 면허증 사본과 수강증빙 자료 등을 제출하면 교육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각 기업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GPPC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이메일(zhaomin2@gpp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GPPC 문학진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항 기업과 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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