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DL이앤씨는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미국 IDEA,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DL이앤씨가 수상한 분야는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와 ‘앱스’로, 2개 부문에서 동시에 본상을 받은 것은 국내 건설사 주거 브랜드 중 처음이다.


DL이앤씨는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본상 수상에 대해 e편한세상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와 조경, 서비스 등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앱스 본상에 대해선 월패드와 모바일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 기능과 관련해 내부 공기질 상시 확인 기능과 비대면 커뮤니티 예약 기술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e편한세상과 관련한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이 국제무대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을 지속해서 선보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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