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들을 위해 마일리지 20%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국내 노선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발권해, 해당기간 내에 탑승하면 공동운항편을 제외한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페이백 해 준다.


판매기간은 내달 19일까지며, 탑승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페이백 되는 마일리지는 오는 10월 15일 일괄 적립된다.


최다 마일리지 소진 고객 2명에게는 2인 제주도 왕복이 가능한 2만 마일리지가 제공되며, 그 외에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도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내년 연말까지 1년 더 추가 연장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마일리지 페이백 프로모션은 마일리지 소진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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