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동계 스케줄 항공권을 할인하는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판매 노선은 국내선 4개, 국제선 24개 등 총 28개다. 


노선별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일본, 괌, 사이판 23일 △ 중화권 24일 △국내선 25일 △동남아 26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다.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1만4400원부터, 일본 노선 4만7600원부터, 중화권 노선 6만6100원부터, 동남아 노선 8만3300원부터, 괌·사이판 노선 13만6040원부터 등이다. 
온라인에서 1회에 한 해 수수료 없이 항공권 취소나 여정 변경을 할 수 있다.


또 티웨이항공 신규회원 가입 후 22일까지 앱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2만 원 상당 할인 쿠폰을 준다. 
전 노선 대상 왕복 결제할 때 3000원 할인, 티웨이페이 삼성카드로 결제할 때 20% 할인 등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가장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사전 이벤트와 결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꼭 챙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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