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DL은 그룹 CI가 ‘2021 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한다. 
미국의 IDEA, 독일의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DL그룹은 CI가 사각형과 반원의 블록이 조화를 이루며 세상의 기본을 만들고 서로 연결돼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DL의 철학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DL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푸른색으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끝없이 전진해 나가는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무한한 창조성과 혁신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DL그룹의 CI는 단순한 알파벳의 조합을 넘어 그룹의 비전과 철학을 디자인적으로 정확히 표현하며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L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디자인 역량이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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