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현대건설은 기술교육원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은 건설공사관리, BIM 건설관리, 스마트에너지관리 등 10개 학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4개월에서 6개월로 교육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 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다만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때까지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edu.hdec.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