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롯데건설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설계·인테리어 △기계시공 △안전(안전공학) △주택영업 △경영지원(현장) 총 7개 직무다.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면접 전형, 건강검진 등을 거쳐 합격자가 최종 결정된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나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다. 


지원서는 11일부터 29일까지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10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이번 채용을 통해 토목 및 주택시공·설계 분야의 기술 역량과 안전, 지원부서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는 25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 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진행된다. 


롯데건설의 시그니처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캐슬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에서 화상대화를 통한 직무 상담, 채용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채용설명회 사전참가 접수는 11일부터 22일까지다.
원활한 채용설명회 운영을 위해 사전 접수(선착순)를 신청한 구직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상세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용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에서 우수 인재를 상시 채용할 계획”이라며 “롯데건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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