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8922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 9만7524건 대비 8.8%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 거래량을 보면, 수도권 주택 거래량이 4만2016건으로 전월 대비 11.3% 줄었다.
서울과 지방 거래량도 전월 대비 각각 10.8%와 6.4%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 거래 건수가 5만7861건으로 전월 6만1666건 대비 6.2%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 거래 건수도 3만1061건으로 전월 3만6096건 대비 13.4% 줄었다.


반면 6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20만547건으로, 전월 17만3631건 대비 15.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이 13만8676건으로 전월 대비 16% 늘었다.

서울과 지방 전·월세 거래량도 전월 대비 각각 13.8%와 14.5%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 전·월세 거래량을 보면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9만2689건으로 전월 대비 15.6%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 거래량도 10만7858건으로 전월 대비 15.4% 늘었다.


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17만1630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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