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삼성전자 가전제품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사용몰’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TV,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태블릿PC 등 40여 종의 삼성전자 제품을 최저 1만2800마일부터 최대 35만 마일까지 전액 마일리지 결제로 구매 가능하다. 
본인 마일리지만 사용할 수 있고 가족 합산 마일리지는 사용이 불가하다. 


아시아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회원 가운데 최다 마일리지 사용자에 비스포크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5만 마일 이상 구매하는 모든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된 마일리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제휴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휴처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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