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제4기 시민참여혁신단’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국민 참여형 혁신 추진체인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운영하면서 경영 전반에 걸친 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데 노력해왔다.


동서발전은 이번 4기 시민참여혁신단을 기획하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교수, 지역시민 등으로 혁신단을 구성하고, 외부위원 수를 기존보다 늘려 국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 혁신단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분야별로 조직해 ESG 관점의 혁신 추진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위원들은 반기별 정기회의에 참석해 △혁신계획 심의 △주요 혁신활동에 대한 의견제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 국민 체감도 높은 혁신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시민참여혁신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회사의 혁신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이뤄 사회적가치 확산과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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