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0일부터 이틀간 수원시청과 수원시 산하 구청 건축 인·허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수원시 관내 67개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나타난 안전관리 실태 분석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 직원들이 시청과 각 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국토안전관리원 류호상 중부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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