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021 국토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경진대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www.smartconstsafety.com)를 통한 대국민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건설 부문(영상, 디자인, 우수제안)과 시설 부문(우수제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상과 디자인은 사망사고 줄이기 등 건설안전 캠페인에 활용할 수 있는 드라마, 연극, 포스터, 이모티콘 등이다.


우수제안은 건설·시설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 및 기술 제안, 혁신 아이디어 등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15팀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 등과 함께 총 4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건설·시설안전 관련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의 연구사업에도 포함해 제안자와의 공동연구 과제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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