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중소·벤처기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한다. 


도로공사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중소·벤처기업 청년 인턴십 사업인 ‘희망대로 일자리 동행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도로공사 업무와 관련된 중소‧벤처 기업 중 최대 10곳을 선발한다. 
이들 기업에는 만 18세 이상~34세 이하의 청년인턴 채용 시 최대 3개월간 인당 월 1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채용된 청년인턴이 정규직 전환 후 9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최대 200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청년층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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