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명예 산업안전 감독관은 근로자 대표가 추천해 고용부가 위촉한다. 
사업장 점검·감독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근로자 안전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한다. 


고용부는 권역별 지역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외주 공사업체 모두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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