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4일부터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회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페이퍼리스 회의시스템은 서류를 출력해 배치하던 회의 방식을 태블릿PC를 활용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이번 페이퍼리스 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온실가스를 연간 5t가량 감축하고, 서류 출력과 자료배치 시간 등을 줄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 백성기 직무대행은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회의 도입으로 출력과 자료배치 등 절감으로 회의준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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