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한컴인텔리전스가 손잡고 데이터 공유 기반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LX와 한컴인텔리전스는 12일 LX 전주 사옥에서 ‘도시문제 해결형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컴인텔리전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실내외 데이터를 수집, LX디지털트윈 플랫폼 연계를 위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LX는 한컴인텔리전스의 솔루션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 디지털트윈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데이터 공유 기반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LX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디지털트윈 전국 확산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데이터와 기술 접목을 통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