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진에어는 오는 31일까지 홍콩관광청,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지니스토어 홍콩 릴레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콩 릴레이 기획전 상품은 △내년 인천~홍콩 노선 왕복 항공권 1매 △홍콩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클룩 3만 원 이용 쿠폰 △기내식 콘셉트의 밀키트 캐슈넛 치킨 세트로 구성됐다.

인천~홍콩 왕복 항공권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운항 재개 때 사용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재운항이 연기되는 경우에는 항공권 유효 기간이 1년 연장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에어 온라인 쇼핑몰 지니 스토어를 통해 500매 한정으로 운영된다.

구매한 상품은 이달 31일까지 별도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하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