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21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건설산업 분야에서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창업캠프, 3차 발표대회를 거쳐 대상 2개팀 등 12개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공간 무상제공, 창업기술지원, 맞춤형 멘토링, 창업지원 서비스 등과 함께 총 상금 2400만 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공모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스마트 건설 엑스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www.smartconst-ID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설연 김병석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건설 분야의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창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