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국가철도공단은 5일 울산역에서 복합환승센터 건립부지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대의 7만5304㎡ 부지에 연면적 16만7360㎡,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2735대의 환승주차장, 쇼핑몰, 스포츠·키즈·푸드테마 등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총 사업비 2820억 원이 투입된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내고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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