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3일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초등학생 항공보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항공의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강서·양천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2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가자는 김포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 전문 교육시설에서 공항 및 항공보안에 관한 교육을 받고 보안검색을 체험했다. 
또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기내 안전교육 등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항공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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