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에 나섰다.


SL공사는 2일부터 4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SL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IPA), 한국환경공단 등 3개 기관과 함께 참여했다.
사회적경제조직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상담 및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업사이클링 디자인 제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호평을 받았다. 


SL공사 등 4개 기관은 내년까지 18억5000만 원 규모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극복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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