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IPA)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AEO) 공인 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화물이동 안전관리 국제표준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AEO)인증은 관세당국이 무역 관련 기업에 대한 법규 준수도와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한 뒤 부여한다.


인천공항공사와 IPA는 인천지역 물류 중소기업의 영업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이 AEO 공인을 획득하는데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3개년 내 인천공항 이용실적을 보유한 항공 물류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 5곳은 신규 공인 취득 1650만 원(재공인 취득 85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달 16일까지 한국관세무역개발원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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