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한국지반공학회가 손잡고 지반공학 분야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나선다. 


건설신기술협회는 30일 서울시 송파구 사옥에서 지반공학회와 ‘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국가 건설기술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 적용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술 협력 △우수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세미나, 전시회 등 공동행사 개최 및 협력 등이다.


건설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은 “지반공학 분야는 최근 관심이 높은 안전과 관련해 건설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야로서 이번 협약 통해 지반공학 분야의 신기술이 많이 개발돼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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