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달 괌과 사이판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25일부터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괌·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내달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1회, 31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괌 노선 34만920원, 인천~사이판 노선 33만946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30만 원 이상 결제 때 3만 원의 금액 할인 쿠폰과, 위탁 수하물 23kg 1개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기본 23kg에서 무료 23kg를 더해 총 2개 46kg의 수하물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티웨이항공은 괌·사이판 노선의 각 첫 비행편 대상으로 편당 선착순 30개의 기내식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무료 기내식과 수하물 추가의 경우 항공권 구매를 완료한 뒤, 부가서비스 구매 페이지에서 쿠폰을 적용해 신청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특가 항공권과 기내식, 수화물 추가 혜택까지 모두 챙겨 해외여행을 다녀오길 바란다”며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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