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위클리 딜즈(Weekly deals)’의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위클리 딜즈는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매주 새롭게 구성해 회원들에게 선보이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이다. 
구매한 상품은 모바일 교환권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위클리 딜즈는 △커피 △치킨 △베이커리 △음악 감상 이용권 △LTE데이터 쿠폰 등 실생활에서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활용도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됐다.


아시아나는 위클리 딜즈 모바일 앱 오픈을 기념해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용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일리지 가격은 △커피빈 아메리카노(690마일→345마일) △BHC치킨(2860마일→1430마일) △이디야 아메리카노(460마일→230마일) △뚜레쥬르 식빵(290마일→145마일) 등으로 할인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을 돕기 위해 제휴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휴 상품을 비롯해 소액 마일리지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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