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전KDN은 협력사 ESG 대응역량 제고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KDN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KDN은 협력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한다.
또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 지원한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중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중소기업에게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고 ESG 인증취득 지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전KDN 김장현 사장은 “ESG 지속가능경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넘어 핵심적인 기업생존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면서 “협력중소기업의 중장기적 경영에 도움이 되고 에너지 ICT산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협력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