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내달 14일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돼 있는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6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Small, but Good)’과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은 좋은새집 부문과 좋은옛집 부문을 접수한다.
수상자는 각종 건축 관련 심사위원 추천요청과 각종 공모전 기관추천 때 우선추천되고 건설기술자 경력사항 상훈이력에 등재된다.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은 ‘서울의 건축’을 주제로 서울의 건축물 사진을 접수한다. 
해상도 2200×1500pixel 이상, 파일크기 10MB 이내의 JPG 파일에 700자 내외의 작품설명을 더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 가능 사진은 5장 이내며 각 사진은 동일건물이 아닌 서로 다른 건물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서울건축산책.kr)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8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같은 달 25일 서울특별시건축사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3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시상식 이후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노들섬 다목적 홀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총무팀(02-581-571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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