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DN은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전KDN은 기존에 운영하던 동반성장 협력대출 예치금 40억 원이 전액 소진됨에 따라 대출 운용을 담당하는 IBK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20억 원을 추가 예치키로 했다. 


이번 추가 예치는 지역 소재 및 K-뉴딜 관련 품목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중점을 둔 것으로, 광주·전남·전북 소재 중소기업 중 K-뉴딜 관련 기업이나 창업기업, 벤처인증기업, 한전KND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추가 예치를 통해 광주·전남·전북 소재 중소기업이 경영자금 유동성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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