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5일까지 ‘(가칭)그린뉴딜 허브’ 새 명칭을 공모한다. 


그린뉴딜 허브는 천연가스·수소 등 신에너지 분야 연구, 수소 유통, 홍보·체험, 지역상생,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가스공사 대구 사옥 앞 2만7000㎡ 부지에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 1명(100만 원)과 우수상 2명(각 25만 원), 장려상 5명(각 10만 원)에게는 해당 금액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공모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www.kogas.or.kr)나 대구시청(www.daegu.go.kr)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대구시와 그린뉴딜 허브 건립을 추진해왔다”며 “그린뉴딜 허브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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