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서울 서대문구, 대구 달서구 등 15개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이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5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5곳은 서울 서대문구, 대구 달서구·동구, 인천 동구·중구, 경기 광명, 충남 서산·천안, 전북 김제·전주·정읍, 경북 경주·성주, 경남 고성, 제주 서귀포다. 


이들 지역에는 안전·소방, 생활·복지, 에너지·환경,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내 현안 해결에 스마트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국토부 박상민 도심재생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문제 해결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와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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