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화큐셀은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고출력·고효율 제품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모듈 존’과 국내 시장에 특화된 ‘수상 태양광 존’ 등을 마련해 태양광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효율을 극대화한 ‘큐피크 듀오 G10’, 고온다습 환경에 특화된 고내구성 수상 태양광 ‘큐피크 듀오 G10 포세이돈’ 등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제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차세대기술 존에서는 태양광 효율을 끌어올린 차세대 태양광 셀이자 한화큐셀이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탠덤 셀’ 시제품을 공개한다.

 

한화큐셀은 ‘탠덤 셀’이 실리콘 태양광 셀보다 최대 효율을 기존 29% 수준에서 44%까지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 태양광 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이겠다”며 “국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도 지속해서 개발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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