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이 자발적 노력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총량 보다 적게 배출해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난은 오염방지시설 선제적 관리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을 통해 내년 사업장별 배출허용총량 대비 최대 25%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난 이상진 화성지사장은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환경설비 투자로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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