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세종시와 12일 세종시청에서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5년간 △부동산 투기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플랫폼 활용 전략계획 수립·구축 △지속 발전 가능한 공간정보체계 개선 △디지털 지적의 조기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 등 사업 연계와 발굴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 LX는 세종시가 올해 추진 중인 도시기본계획 ‘세종형 자치 모델’에 지하공간 통합지도, 드론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LX 김정렬 사장은 “세종시와 협업해 다양한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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