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포스코건설은 채용연계형 인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등 5개 분야다. 
경력사원은 설계, 시공, 안전, 노무, 홍보, IT 등 14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지원서는 내달 3일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gorecruit.posco.net)를 통해 접수한다. 


신입사원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인턴십,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와 입사는 9월 예정이다. 

 
경력사원은 건설현장의 시공 관리자뿐 아니라 철도·터널 설계, 안전 진단, 노무사, 브랜드 기획, 빅데이터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채용한다. 
해당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천의식을 갖춘 인재, 인턴실습을 통한 직무역량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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