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DL이앤씨는 내달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경기도 연천군 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1군 건설사의 민간분양은 이번이 처음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대(옥산지구 1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총 4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평면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4타석 적용)을 비롯해 라운지 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 연천초, 연천중, 연천고 등이 있어 통학이 수월하다. 
연천군청, 연천군법원과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연천 어린이공원, 옥산근린공원, 현가근린공원, 차탄천 등도 인접하다.


동두천역에서부터 연천역까지 20.8㎞를 전철화하는 ‘동두천~연천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이 내년 개통한다. 
이를 통해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 연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40분, 서울 북부지역까지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연천BIX은 총사업비 1534억 원을 투입, 총면적 60만여㎡ 규모로 조성 중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7223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216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은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76-12번지에 내달 중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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