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39대 조신희<사진> 청장이 5일 취임했다. 


조 청장은 “광양항은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여수항은 해양관광·해상서비스 거점항만으로 특화된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어항 개발 등을 통해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 김제 출신인 조 청장은 1966년생으로, 전북 김제여고와 한양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정책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제36회로 해양수산부에 임용돼 외교부 주중 한국대사관 참사관,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 외교부 주피지 한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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