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을 3개월간 시행한 결과 고객 만족도가 ‘매우 만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한난이 지역난방 사용 고객을 찾아가 가구 난방설비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사용불편을 해소하는 고객 중심의 핵심 서비스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은 사용설비 노후화 비율이 높은 성남시를 대상으로 내년 8월까지 진행된다.

 

한난 황창화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에너지 절약과 국민편익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난방 사업에 대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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