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추진하는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9일부터 모집한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 원의 지원을 통해, 500여개사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약 1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 내에서 최대 8400만 원부터 2억4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 수준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단체보험료 인하 △수출상담회 참여 우대 △포상(중소기업유공자, 자랑스러운중기인 등)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포스코와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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