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3개 공공건축물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발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주한 공공건축물은 4-2생활권(집현동)·5-1생활권(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6-3생활권(산울동) 평생교육원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문화·복지·체육 등 공공서비스를 복합화한 시설이다. 
4-2생활권은 총사업비 66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6천656㎡(부지 1만5009㎡) 규모로, 5-1샐활권은 40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2380㎡(부지 1만74㎡) 규모로 조성된다. 


6-3생활권 평생교육원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일자리 재취업 교육을 목표로, 강의·체험 원스톱 교육공간으로 설계 중이다. 
총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 연면적 1만3000㎡(부지 1만㎡) 규모로 건립된다. 


3곳 모두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건설사업 관리용역 사업자로 선정되면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품질·안전관리 등을 위해 설계부터 참여해 시공·안전·품질 등 건설사업의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 


4-2·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와 6-3생활권 평생교육원 건설사업 관리용역과 관련된 사항은 행복청 홈페이지(www.na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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