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CM협회는 내달 2일 ‘제11회 세계CM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CM의 날은 지난 2010년 4월 국제PM협회, 미국CM협회, 영국왕립건설협회, 일본CM협회, 한국CM협회 등 세계 CM 관련 5개 단체가 건설사업관리(CM)의 정체성을 확립해 이를 보급하고 CM 정보자료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기능을 함으로써 참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다.

 
기념식에서는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CM발전 유공자에 대통령·국무총리·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하지 못한 해외 단체장의 축하 영상메시지를 상영한다. 


한국CM협회는 기념식에 앞서 법무법인 율촌과 ‘제9회 CM서울포럼’을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국건설관리학회 정영수 회장이 ‘CM 산업의 미래변화와 대응 과제’를, 대우건설 정명호 프리콘팀장이 ‘시공사가 본 건설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와 이동현 선임노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을, 국토부 김석원 건설정책과 사무관이 ’업역 개편‘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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