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7일 전북대와 ‘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소통 및 협력 체계 구축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추진 △시설‧장비의 공동 사용 등을 추진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1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충모 새만금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른 대학과도 협업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협의체를 발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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