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증명서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방문 없이도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건설신기술협회는 온라인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건설신기술협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증명서를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수 있다.  


증명서에는 문서 위·변조 방지를 위해 바코드와 원본 복사방지 마크가 삽입돼 있어 스마트폰 또는 PC에서 증명서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증명서는 3월 한 달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발급받을 수 있다. 
내달부터는 온라인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다. 


건설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은 “그동안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처리하던 각종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업무처리시간이 단축, 업무능률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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