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한건축사협회는 2021년도 장학생 21명을 선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한국건축문화대상 계획부문 우수작품을 배출한 대학교와 시도건축사회 추천에 따른 건축학과 대학생 10명과 협회 위원회에서 추천한 고등학생 11명이다. 
대학생에게는 각각 300만 원이,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매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협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사협회는 지난 1999년부터 장학회를 운영하며 건축학과 대학생과 고등학생 207명에게 총 6억42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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