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한·중·일 노선 컨테이너 서비스 ‘NCQ’를 신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주 1회 운항하는 ‘NCQ(New China Qingdao Pendulum)’ 서비스에는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에서 10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한다.
기항지는 광양∼청도∼대련∼부산∼니가타∼아키타∼토마코마이∼카마이시∼센다이∼오나하마∼이마리∼부산∼광양 순이다.


이 서비스에 첫 번째로 투입된 '써니 아이리스호'는 3일 광양항 한국국제터미널에 입항했다.


YGPA 장방식 마케팅부장은 “신규항로 개설은 중국·일본지역으로의 원활한 화물운송과 광양항 신규 물동량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홍보를 통해 해당 노선의 안정화와 올해 목표 물동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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