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GS건설은 5일 ‘계룡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계룡자이는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60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각 평면별로는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다.


대부분이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으로 설계됐으며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각 평면별로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이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과 녹음 속 힐링가든인 ‘함께마당’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계룡자이는 대전과 세종 모두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오는 2024년 계룡~신탄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세종과 대전은 규제지역인데 반해 계룡시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재당첨 제한에 걸려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 체결은 내달 5~9일까지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홈플러스 계룡점 맞은편)에 위치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계룡자이 홈페이지(www.계룡자이.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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